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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슨 밴쿠버 시장 위탁 자녀 코카인 밀매 혐의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12-30 15:50

“리치몬드 연방경찰 수배령”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은 두 건의 마약(코카인) 밀매 및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시장의 위탁 자녀를 포함 총 4명을 수배했다.

피터 티에슨(Thiessen) 연방경찰 대변인은 “올 6월부터 리치몬드를 포함한 로우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마약 밀매 관련 수사가 시작됐으며, 이 결과 용의자들의 코카인 거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버슨 시장의 위탁 자녀 이름은 지나 나바스-리바스(Navas-Rivas·사진)로 나이는 21세다. 그는 2007년부터 2년 동안 로버슨 시장과 함께 생활했다. 또한 로버슨 시장의 당선 축하 자리에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로버슨 시장은 현재 하와이에서 겨울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슨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일에 지나가 연루됐다는 것이 무척 실망스럽고, 그가 조속히 자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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