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순백색의 몸통에 황소처럼 큼직한 눈망울, 거기에 갓난아이의 미소까지 지닌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온종일 눈밭에서 뛰어놀다가, 때때로 따스한 햇볕에 꾸벅꾸벅 조는 이 동물의 정체는 캐나다 하프 바다표범. 미국 시애틀에 사는 중국계 프로 사진작가 케렌 수(Su·60)가 최근 캐나다 동부에서 이 동물이 행복에 겨워 웃는 듯한 모습을 포착했고, 그 사진이 공개된 뒤 이 동물은 스타로 떠올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1/icon_img_caption.jpg)
눈밭에서 놀고 있는 바다표범. /출처=데일리 메일
따스한 햇볕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바다표범. /출처=데일리 메일
남극에서 황제펭귄이 집단 서식하는 장면. /출처=데일리 메일
남극의 황제펭귄 모습. /출처=데일리 메일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