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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총격사건으로 2명 사상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1-20 14:48

“이어지는 총격사건 시민들은 불안하다”

19일 밤 11시 30분경 싸우스 써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이번 총격은 써리 139번가와 56번가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희생자 2명 모두 20대 후반이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신원을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범죄조직과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얼마 전에도 범죄조직과 관련된 총격사건이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했다. 이 사건은 17일 오후 8시 45분경 다운타운 월 센터(Wall Center) 호텔 내 식당에서 일어났으며 1명이 사망했다. 다운타운 총격사건이 위에 언급된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치안당국의 총기 관리가 너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레고어 로번슨(Robertson) 시장의 위탁 아들이었던 지나 나바스-리바스(Navas-Rivas)가 마약 밀거래 및 불법 총기류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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