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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험 코퀴틀람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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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세계보험 코퀴틀람지점

"보험은 내일 위한 현명한 재테크"

캐나다 보험, 한국과 많이 달라

고객에게 가장 혜택 큰 상품 제공에 주력





"보험은 들면 손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진 분들이 계신데 사실 보험은 내일을 대비하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세계보험 코퀴틀람 지점 매니저 김용재씨<사진>는 보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1982년 리치몬드에서 출범한 세계보험은 주택보험, 비지니스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RRSP, RESP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정 한 회사의 상품만을 취급하는 '에이전트(Agent)'와 달리, 여러 회사 상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브로커(Broker)'성격이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보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이점이 있다.

실제로 세계보험과 거래하고 있는 보험회사는 주택보험 8개 회사, 생명보험 100여개회사, 비지니스 보험이 10여개 회사에 달한다. 세계보험은 이 많은 상품 중에서 고객에게 혜택이 가장 큰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

"처음 이민오신 분들 중에는 상품 설명도 듣지 못한채 보험을 들었다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희 세계보험 코퀴틀람 지점에서는 한인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곳 보험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못받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김용재씨는 말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보험의 경우는 한국 자동차보험회사에서 발급한 무사고증명서가 있으면 최고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보험의 경우도 집 뿐 아니라 가재도구까지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세금 지연 효과가 있는 RRSP,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적금 RESP도 한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재테크 상품이라고 김용재씨는 덧붙였다.

보험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 서비스다. 보험 상품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만기가 되면 갱신할 수 있도록 미리 연락해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가 큰 차이를 만든다고 김용재씨는 말한다. 세계보험에서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이미 가입한 보험 상품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보험은 필수입니다. 한국에서 이민오신 분들은 한국 보험만을 생각하고 '보험=손해'라고 보시는데 캐나다의 보험 제도는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는 보험 만기시 불입금을 되돌려받는 저축성 상품이 많지만 캐나다에서는 계약 내용에서 보장하고 있는 상황에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순수보험의 성격이 짙다. 김용재씨는 그 차이는, 처음에 비싸게 사서 중간중간 돌려봤을 것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적정한 가격에 상품을 살 것인가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또 한국에서는 보험을 중도해약할 경우 원금조차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지만 캐나다 보험은 중도 해약하더라도 불입한 금액만큼을 대부분 돌려받도록 되어 있다는 점도 다르다.

세계보험은 현재 영문과 중문으로 인터넷 웹싸이트(www.worldinsurance.com)를 운영,보험에 대한 각종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포럼(forum)과 온라인으로 보험금을 산정해주는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재씨는 현재 한글 서비스 지원도 준비하고 있어 곧 사이버공간에서도 보험 상담을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세계보험은 코퀴틀람 웨스트우드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는 927-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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