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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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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우리이주공사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이민 업무 경력 많은 전문인력으로 구성... '꼼꼼한 일처리' 원칙 고수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확실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본국에서 캐나다 이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이주 공사들도 최근 몇 년 새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민 생활 시작의 첫 파트너가 될 신뢰할 만한 이주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98년 설립된 우리이주공사 역시 캐나다 이민과 유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주공사 중 하나다. 본국 정부가 이주 공사 설립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면서 현재 본국에는 약 4,50개의 크고 작은 이주공사가 운영되고 있다.

수십 여 개의 이주 공사 중 '우리이주공사'를 선택하면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린다 윤 실장<사진>은 "저희 이주공사를 통해 이민을 온 고객들로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에게 그런 평가를 얻게 된 비결은 무엇보다도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이주공사가 세미나에서부터 정확한 이민 자격 판정을 위한 개별 상담, 현지 답사 인솔, 서류 안내, 서류 준비, 사업계획서 작성, 인터뷰 준비, 정착 준비 세미나, 출국 준비 안내, 국내수속, 현지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않고 직접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가족이 이민 수속을 시작해 영주권을 받고 캐나다 현지에 정착하기 까지는 적어도 1,2년 정도가 걸린다. 1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이민 대행을 의뢰한 고객이 신뢰를 가지고 이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윤석현 이사는 설명했다. 우리이주공사는 30년 경력을 가진 이민 전문 데이비드 코헨 변호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어 업무에 대한 공신력도 높이고 있다.

"캐나다 사회는 투명합니다. 이민 자격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더러 한국분 중에는 수속 기간을 단축해 준다거나 자격이 안 되는 케이스도 되도록 해준다는 말에 현혹되는데 정해진 규정에 따라 안 되는 사람이 될 수는 없어요. 캐나다 이민국은 모든 이민 신청을 절차에 따라 수순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주공사에서 수속 기간을 단축해 줄 수는 없어요. 중요한 것은 일 처리를 얼마나 이주공사에서 정확하고 꼼꼼하게 해 주냐는 것이죠."

이민 업무를 16년 간 해온 베테랑인 린다 윤 실장은 98년 5월 '알고가면 살기편한 캐나다'라는 책도 펴냈다. 중학교 때 이민 와 이곳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오랫동안 이민 업무를 하면서 모아 둔 정보와 생각, 이민자들의 수기를 담은 책이다. 캐나다 관련 책자가 사실상 전무했던 상황에서 출판된 윤 실장의 책은 캐나다 이민과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조기교육 부분을 첨가한 증보판이 나왔다.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 대한 총체적인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민 상담 건수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예전과 비교해 독립 이민이 늘고 있고 30대 초반, 중반 젊은 층들의 이민이 늘고 있는 것도 변화 중 하나다. 그러나 윤 실장은 늘어나고 교민 숫자에 비해 비즈니스 기여도는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 희망자를 위한 이민 설명회와 캐나다 소식지 발행 외에 신규 이민자를 위한 정착 세미나, 친교모임, 이민 설명회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우리이주공사 윤 이사와 윤 실장은 "앞으로 원리 원칙을 따르는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스스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222-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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