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클라라 스킨케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ZOOM / 클라라 스킨케어



"나쁜 피부로 고민하시는 분, 책임지겠습니다"



각 사람의 피부타입에 맞는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회복








밴쿠버 캠비스트리트와 14번가 근처에는 근방에 있는 스킨케어스쿨 때문인지 피부관리점포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이 중국인 가게인 이 지역에 6년째 클라라스킨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강 클라라씨는 전문적인 피부관리, 비만관리를 통해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의 기본적인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라라씨에 따르면 미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눈에 가장 잘 띄는 피부라고 했다. 따라서 28일을 주기로 항상 새롭게
거듭나는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피부에 적절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적인 피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한다. 또한
나이가 30이 넘어서면 피부가 조금씩 처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와 아름다움 유지를 위해서는 리프팅(lifting)등 적절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클라라스킨케어는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사우나 효과를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바디랩(Body warp)과
경락시스템을 이용한 POBA라는 혈액순환촉진기계를 사용해 비만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클라라씨는 피부관리에 대해 "사람마다 체질, 음식, 환경, 연령 등에 따라 피부상태가 다 다릅니다. 피부의 타입은 건성,
지성, 복합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본인의 피부타입을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라고 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각각의 피부타입에 알맞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오일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일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써야하며,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오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써야 한다고 한다. 특히 여드름 같은 경우는 여드름의 원인을 규명하여 뿌리까지 치료해야지, 잠깐잠깐 병원에서 처방하는
독한 피부약을 쓰는 것은 얼굴의 모공이 많이 늘어나고 독한 약에 의한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한다.

손님들의 정확한 피부타입을 파악하여 관리하기 위해 꼭 상담을 한 후 스킨케어 방식을 결정한다는 클라라씨는 밴쿠버는 특히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차단제 등을 통한 기미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클라라씨는 요즘 들어 남성들도 피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한다며 남성들도 나빠진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피부관리가 필료하다고 말했다.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교민들을 위해 클라라씨는 "매일 밤 비누보다 피부의 PH밸런스를 맞춰주는 클린징을 써야하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K 클린징(스크럽)을 해야합니다"라고 조언하며 건강한 피부의 최대의 적은 흡연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876-1888



<김정기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