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새 총격 2건 연달아… 1명 숨지고 1명 크게 다쳐
메트로 밴쿠버에서 총격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BC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0일 저녁 9시 50분경 40대 남성이 리치몬드 넘버 3로드와 앤더슨가의 교차점 인근 식당을 나서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밴쿠버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9일 랭리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저녁 9시 30분께 16애비뉴와 272번가의 교차지점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한 남성을 병원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주택에 무단침입하다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BC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0일 저녁 9시 50분경 40대 남성이 리치몬드 넘버 3로드와 앤더슨가의 교차점 인근 식당을 나서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밴쿠버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9일 랭리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저녁 9시 30분께 16애비뉴와 272번가의 교차지점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한 남성을 병원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주택에 무단침입하다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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