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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 Learning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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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ZOOM / Achieve Learning Centre


"영어와 숙제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100% 공인 캐나다 교사진이 교민자녀와 유학생들의 학업향상을 도와



이번 9월 10일부터 교민 자녀들과 조기 유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해 문을 여는 Achieve Learning Centre(ALC)는 기존학원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을 돕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ALC는 University of Phoenix 밴쿠버 캠퍼스 교수였던 교육현장경험 20년의 플로렌스 릭카드씨(사진)가 오너겸 교장으로 학교의 운영을 맡고, 공인된 자격증을 가진 100% 캐나다 교사진이 배치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곳 7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의 전과목 과제물과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는 'Home work/School subject help'과정, 초중고생들과 영어연수생의 영어를 단계별로 교육하는 ESL과정, 컴퓨터 교육과정 등을 제공한다.
'Home work/School subject help'과정은 영어, 수학, 과학등 학교에서 택하는 과목들의 숙제와 질문해결을 도와주고 학생 스스로 학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과외형식의 수업이다. 보통 평일 저녁에 2시간씩 학과 교과목 보충을 하게되는 이 과정은 소수의 인원이 각자의 과제와 질문에 대해 캐네디안 선생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고 한다.
10명 내외로 진행될 ESL과정은 보통 3개월 단위로 레벨이 바뀌지만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은 매주마다 테스트를 받고 적당한 과정에 배치되어 공부하게 된다. 특히 유학생 부모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캐나다에 온 부모들이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고 한다. 플로렌스씨는 "이 학교는 학생의 입장에서 학업을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세워졌다"고 말하며 "교사경험이 있는 공인된 교사진이 학교 선생님이 원하는 바를 알고 학생을 지도하기 때문에 학생이 실력을 키우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고 했다. ALC의 또 다른 특징은 이 학교가 한인상가가 밀집한 노스로드 코리아 플라자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한국학생을 위한 학교라는 것이다. 현재 많은 한인 점포가 들어서서 한인들의 왕래가 잦은 로히드몰 인근의 코리아 플라자 지역은 점점 많은 한인들의 중심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ALC는 한인자녀들을 위한 학교로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돕겠다고 한다.
한국인 디렉터가 한국학생들의 상담과 등록을 맡는 ALC는 앞으로 엄선된 교사진과 학생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999-8164/421-8164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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