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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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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9-16 00:00

버나비 현대

""운전은 곧 믿음 입니다""

성능좋은 현대 자동차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땅덩어리가 크고 대중교통보다 자가운전이 보편화 되어 있는 북미에서 운전은 필수이다. 그래서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대부분 운전면허를 따기 시작하고, 면허를 따기 전부터 "어떤 차를 몰면 좋을까?", "어느 자동차 회사의 차가 좋을까?" 하고 여러 가지 기대어린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은 캐나다에 발을 내딛은 신규 이민자를 비롯해 젊은 유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동차가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으며, 밴쿠버에서도 자동차를 구하는 한인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어떤차를 타야 하는가는 개인의 경제적 상황, 취향, 나이, 용도 등에 따라 달라지고, 같은 레벨에 여러 가지 모델이 있어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세계 자동차의 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에는 각 나라 자동차 기업의 수많은 모델이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최근 밴쿠버 조선의 설문에 따르면 밴쿠버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일제이고 그 다음이 한국산이 차지 했다.
한국산 자동차가 두 번째로 인기가 좋은 이유는 애국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한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꾸준히 성능을 향상 시키고,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철저한 에프터 서비스를 실시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이렇게 치열한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판매대수를 늘이는 한국 자동차의 선봉에는 현대 자동차가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자동차를 수출했으며, 한국산 중에서 최고의 판매대수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북미 자동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점점 시장 점유율을 넓히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밴쿠버 교민들에게 본격적으로 현대 자동차를 공급하고 있는 '버나비 현대 딜러쉽'은 매월 30~40대 이상의 현대차를 판매하며 한국차를 찾는 한인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매니저인 케빈 쇼어씨는 "현대 자동차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회사로 지금의 발전 속도가 계속 된다면 곧 인지도에서 일본 차량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만든 차를 한인들이 많이 타줘야 북미시장에서 차량을 통한 길거리 홍보도 많이 되고 한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현대차와 다양한 종류의 중고차를 취급하고 있는데, 손님이 원하면 트레이드나 다른 회사의 모델 구입도 도와준다고 한다.

지금 현대 자동차는 프로모션을 통해 0% 파이넨싱을 비롯한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있고, 다른 자동차 회사에 비해 현저히 낮은 리스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차량 구매자들에게 3년간 6만 km 의 모든 수리, 5년간 10만 km의 파워트레인 정비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입한 차량에 대해 24시간 로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곳의 목표는 손님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인 에이전트를 비롯한 여러 딜러들과 한인 보험설계사가 구매자의 상황에 맞는 차와 지불 방법을 친절하게 상담해 준다.

특별히 신용기록이 없어 일시불이 아니면 차를 살 수 없는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을 위해 적당한 금액을 다운페이 하고 매달 불입금을 내며 차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버나비 현대 매장에서 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한인 젊은이에게 메니저 케빈은 "현대차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뛰어난 자동차로 돈을 지불한 금액 이상의 가치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주소 4806 E. Hastings St. Burnaby; 연락처 604-205-7434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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