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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생각하는 친환경 업체 2위 ‘세이브-온 푸드’…1위는?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4-25 10:02

“업체의 친환경 활동,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 응답 71%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해당 업체의 환경 친화 활동을 크게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입소스 리드의 조사에 따르면 BC주 소비자 중 71%가 “업체의 환경 친화 활동이 제품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만큼 친환경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업체를 묻는 질문에 1위는 등산, 레저 용품 전문 업체인 마운틴 이큅먼트 코옵(Mountain Equipment Co-op)이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세이브-온-푸드(Save-On-Foods), 스타벅스(Starbucks), 트리프티 푸드(Thrifty foods), 더 바디 숍(The Body Shop) 등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BC주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177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오차 ± 2.9% 포인트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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