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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의 열정과 노력이 녹아있는 무대”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5-07 11:19

밴쿠버 한국 무용단 정기공연 ‘춤 매혹’

정혜승 단장이 이끄는 밴쿠버 한국 무용단의 16주년 정기공연이 5일 오후 7시 레드 로빈슨 극장 (Red Robinson Show Theater)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공연의 주제는 ‘춤 매혹’. 정 단장은 '춤 매혹'에 대해“음악 선율에 따라 서정적인 감성과 숨겨진 여성성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오늘 무대가 단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된다"면서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밴쿠버 한국 무용단은 오는 20일(일) 오후 7시 코퀴틀람 에버그린 문화 극장(1205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두 번째 공연을 연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공연문의 : (604) 936-8099 정혜승 무용원

 



<▲ 조선시대 효명세자가 지은 춤으로 조용하고 우아한 동작으로 봄을 맞는 기쁨을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춘앵무'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정혜승 단장의 창작 무용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된 춤. 백제춤 예술형식을 기본 구조로 서정적인 감성과 여성성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 '매혹'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농악의 설장고 개인놀이에서 파생된 춤으로 장고를 어깨에 비스듬히 둘러매고 흥과 신명을 돋우는 '장고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민요인 진도 아리랑에 맞춰 구성한 '진도 아리랑'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 찬조 출연한 인도네시아 무용단의 공연 모습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농악의 소고놀이를 현대감각에 맞도록 재구성한 '소고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북의대합주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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