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리본 스킨&스파(Reborn Skin & Spa)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5-13 00:00

리본 스킨&스파(Reborn Skin & Spa)

"편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모십니다"
최신시설로 피부관리는 물론 스파까지 한번에

다시 태어나는 피부라는 뜻의 리본 스킨&스파가 노스로드 한인타운 맞은편 미래교육원 건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리본 스킨&스파에 들어서면 먼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내부장식과 각각 전문화된 시설을 갖춘 방이 눈에 들어온다. 각 방에서는 피부미용 뿐 아니라 특수샤워, 경락마사지, 발관리, 등마사지, 비만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BC주 미용라이센스(Qualified Esthetician)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통해 제공된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일해온 이미혜 원장(사진)은 "편안한 환경속에서 개개인에게 꼭 맞는 전문적인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외선이 강한 밴쿠버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피부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참 많다고 전했다.
이미혜 원장은 "손님이 오면 먼저 피부진단부터 한 후 피부관리 계획을 말씀드린다"며 지속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피부탄력유지, 기미방지, 노화방지, 여드름 관리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본 스킨&스파가 자랑하는 종합 스파 시스템은 한국 사우나의 느낌을 고급화하여 구현한 것으로 먼저 사우나로 땀을 뺀 후 바다소금으로 마사지를 해 피부의 각질을 제거한다. 이후 수압이 조절되는 특수샤워를 한 다음,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또는 경락마사지를 받게 된다.

이후 몸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해초팩 등을 이용해 몸을 가볍게 한 후 목적에 따른 웹핑(Wrapping)을 통해 탄력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전신에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해 주면서 마무리하는데 약 2시간 동안 왕후장상이 부럽지 않게 호사를 누리게 된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여러 계층의 손님이 온다고 밝힌 이원장은 최근 컴퓨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시험기간이 끝나면 등과 어깨를 풀러 오는 학생들도 많고 발이나 등의 근육을 풀러오는 남성들도 많다고 전했다. 또한 전신마사지와 부분 경락마사지를 통해 몸 특정부분의 비만을 잡아줄 수 있다며 몸매 관리에도 자신을 보였다. 본인 스스로가 예민성 피부라고 밝힌 이원장은 "특히 호르몬 변화에 따른 여성의 피부트러블을 콘트롤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으며 모든 피부관리법을 스텝들과 함께 직접 해봤다"며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피부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리본 스킨&스파는 오는 5월 17일 오픈하우스를 통해 교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어머니날을 맞아 상품권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노인층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원장은 앞으로 특강형식을 빌어 밴쿠버 노인들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스스로 몸의 근육과 어혈 등을 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조사 결과 사실… 알레르기 발생 2배로 늘어
“캐나다에 살다 보니 알레르기가 생겼다” 주위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틀린 말이 아니다. UBC 인구·보건과학 연구원인 지아윤 야오(Yao)씨와 하인드 스바히(Sbihi)씨가 조사해 캐나다공공보건학회지(CJPH)에 공개한 내용을 보면 흔한 일이다. UBC가 27일...
“그가 갑자기 돼지인간으로 보였어요. 날 죽이려 한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습니다.”(피고인)“돼지인간 환상은 정신질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피고가 자주보던...
미성년자 술 마시면 벌금 230달러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다가 적발시 부과되는 벌금이 내년에 두 배로 올라간다. 1월 1일부터 음주와 관련된 벌금 제도가 일부 변경되기 때문이다. 현재 BC주에서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는 만 19세다.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거나 구매했을 때 부과되는...
당일 코스로 다녀 오는 늦가을 체험여행
잘 익은 늦가을 알밤 유픽 & 로즈 힙 열매 따기공초 천상병 시인은 가을 익어가는 밤송이를 바라보며 나이는 가을에 먹는다며 아쉬워했다던가. 벌써 가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아직 가을인가 돌아보게 하는 11월 둘째 주 일요일. 밴쿠버에서 이...
파이 빵집 'Savary Island' "오, 맛있는 파이의 세계" 웨스트 밴쿠버 엠블사이드 지역 마린 드라이브 선상 15번가 인근에 있는 '사바리 아일랜드'(Savary Island-Pie Company)는 이지역 주민들의 고급스러운 입맛을 훌륭하게 만족시킨다. 이 가게의 특징은 눈앞에서...
자유당 소속 3선 의원 그렉 퍼거스
캐나다에서 첫 흑인 하원의장(Speaker of the House of Commons)이 탄생했다.   3일 캐나다 하원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그렉 퍼거스(Fergus·54) 하원의원을 캐나다의 제38대 하원의장으로...
총 28명 본선 진출, 한국어 능력 크게 향상된 듯
2017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UBC 아시아학과의 공동주최로 지난 4월 1일(토) UBC Liu Institute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UBC, 빅토리아 소재의...
리본 스킨&스파(Reborn Skin & Spa) "편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모십니다" 최신시설로 피부관리는 물론 스파까지 한번에 다시 태어나는 피부라는 뜻의 리본 스킨&스파가 노스로드 한인타운 맞은편 미래교육원 건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리본...
내년부터 외화반출-송금 무제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국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외화를 마음대로 가지고 해외로 나가도 된다. 또 외국에 사는 친지나 유학생에게 제한없이 송금할 수 있으며, 외국에 가서 마음대로 예금을 하거나 주식 투자를 해도 된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예정대로...
‘은밀한 촬영물 보호법’ 통과··· 피해자 보호 강화
소셜미디어·데이팅앱·성인사이트에 법안 준수 요청
개인의 은밀한 촬영물이 동의 없이 타인에 의해 게시·유포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이 BC에서 통과됐다. 당국은 소셜 미디어와 성인 웹사이트 관리 업체에 서한을 보내 이...
전 세계 1위는 홍콩, 서울은 4위, 밴쿠버는 28위 기록
밴쿠버가 북미 23개 도시 가운데 친환경 도심교통 시스템 부문 3위로 선정됐다.아카디스(Arcadis)회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시스템 관리, 대기오염 수준, 전기자동차 사용 장려정책 항목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1위인 뉴욕, 2위...
1억달러 예산 쏟아... 영해 보고서 작성
캐나다 정부가 북극권에 관한 주권을 인정받기 위한 절차로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대서양내 대륙붕 외측 경계안'을 9일 제출하면서 북극해 대륙붕 외측 경계안에 관한 초동정보도...
세계적 브랜드들, "한국서 통하면 아시아서 통한다"한국부터 공략… 패션 트렌드 정보 얻기신규 상품 출시도 가장 먼저…송혜교·윤은혜 등 한류스타 모시기 "한국에서 성공하면 전체...
50달러 이상 무료배송하는 샤인 코리아 수퍼마켓
“지역적 문제 때문에 한국 슈퍼로 장을 한번 보러 나오기 힘드신 분들이나 차가 없는 유학생들을 위해 저희 ‘샤인 코리아 슈퍼마켓’이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장보기는 샤인...
Dorset College 2002.12.30 (월)
Dorset College "컬리지 과정 이수 후, 자매결연 대학 진학" 유학생을 위한 고교과정과 대학준비 ESL과정 잘 정비 밴쿠버 시청 건너편 시티 스퀘어 2층과 뉴웨스트 민스터에 위치한 도르셋 컬리지(Dorset College)는 1981년 설립된 사립교육 기관으로서 잘 짜여진...
암 전이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돼…
캐나다 퀸즈 대학 박사과정 학생이 암 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암세포를 ‘끌 수 있는’ 화합물의 존재를 밝혀냈다.   현재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European Institue of Chemistry and Biology에서 수학하고 있는 케일린 미론(Miron)은, 퀸즈 대학 쁘띠쟝...
상수도 공사도 함께, 9월 4일 노동절까지 계속될 예정
사우스웨스트 마린드라이브와 그랜빌가(Granville Street) 교차점 그리고  캐머슨가(Camosun Street)까지의 도로 통행이 완전 폐쇄된다. 공사는 이미 시작됐으며 오는 9월 첫째주 월요일...
과학·기술·혁신·안보 분야에 양국간 협력 강조
제5회 한국-캐나다 의회 토론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스테판 디옹(Dion) 캐나다 외무장관,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 챈드라 아리아(Arya) 하원의원,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 25위에 올라 화제다.3일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해당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14 세계 번영 지수'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국세청이 차명계좌를 이용해 탈세를 저지른 의사, 변호사, 한의사, 예식장 업주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 수십명의 정보를 확보해 정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하자,...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