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전문 변호사 그룹, 도산지 울리 법률 그룹
첫 방문 한인 고객에게 무료 상담 제공

어떤 문제라도 편안하고 꼼꼼하게 해결해주는 전문 변호사 그룹, 도산지 울리(Dosanjh Wooley) 법률 그룹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산지 법률 그룹은 처음 방문하는 한인에게는 무료로 상담을 해준다. ICBC 상해보험 전문 파벨 도산지(Pavel Dosanjh) 변호사는 "겨울을 맞아 잦아지는 교통 사고로 인한 ICBC 상해보험 소송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케이스를 문의하는 한인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믿고 맡길만한 변호사 그룹을 찾지 못해 불안해 하는 한인을 보며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 말한다.

도산지 법률 그룹은 1976년 돈 울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법정 변호사 4명과 2명의 변호사 보조원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 되어 있으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어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 우잘 도산지(Ujjal Dosanjh) 변호사는 "캐나다가 많은 이민자들로 충원되어 있는 나라인 만큼 다양한 문화의 차이점들을 이해하고 수용해 언어장벽을 극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인 통역자가 상담 예약을 비롯해 케이스 의뢰에서 마무리까지 한국어로 편안히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ICBC 상해보험 전문 변호사 파벨 도산지, 이민법과 형법 전문 변호사 에심 도산지, 이혼 및 가정법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토마스 울리 변호사와 BC주수상을 지내고 주정부 으뜸 법률관으로 활동했던 우잘 도산지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강력한 변호사 그룹의 멤버들(사진)로 한인이 필요로 하는 법률 상담을 편안하고 꼼꼼하게 도와줄 것이라고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풍부한 배경 지식과 많은 케이스 승소로 인정 받은 변호사 그룹에서 제공하는 이번 무료 법률 상담이 한인들의 좀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이민생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산지 변호사 그룹은 다운타운 약간 남쪽 40가와 캠비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법률 상담에 관한 예약은 전화 (604) 327-6381로 하면 된다. 만약, 통역이 필요한 사람은 간단히 영어로 교환에게 이름과 연락처만 남기면 한국인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준다고 한다.

<원영수 기자 young@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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