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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BC주 딸기가 제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6-15 11:57

다음 주부터 BC주는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이하게 된다고 프레이저밸리 딸기재배자 협회가 14일 발표했다. 메트로 밴쿠버 인근 프레이저 밸리에는 약 600에이커에 30여개 과수원이 지난 30년간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딸기철은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진다.

딸기를 직접 따러 가겠다면, 딸기 유픽(U-pick)은 1~2주는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낮은 기온에 일조량 부족으로 상당수 과수원이 유픽 개시를 미루고 있다.


<▲ 사진=Fraser Valley Strawberry Growers Association>


프레이저밸리에 딸기가 잘 익어 출하되면, 이어 오카나간에서 체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체리철은 6월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진다. 이어 7월에는 복숭아, 8월에는 블루베리가 수확된다.

BC과수원 협회는 “BC주 여름 과일은 차게 씻기만 해도 별미”라고 자랑한다. 딸기나 블루베리는 쟁반에 고르게 깔아서 얼린 후, 식후에 먹기도 한다. 제철 과일로 만든 각종 머핀과 파이도 입맛을 돋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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