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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예술도 보고 역사도 보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6-25 11:38

캐나다데이 밴쿠버 박물관 무료 입장
오는 캐나다데이(7월 1일)에는 밴쿠버 해양 박물관(Vancouver Maritime Museum)과 밴쿠버 박물관(Museum of Vancouver)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두 박물관 모두 밴쿠버시내 키칠라노 지역, 배니어 공원(Vanier Park) 안에 있다. 무료입장일 두 박물관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해양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물인 세인트로크호(St. Roch) 실물 내외를 둘러볼 수 있다. 세인트로크호는 1930~50년대 북극권을 탐사하고 물자보급에 쓰인 캐나다 연방경찰(RCMP)의 스쿠너다. 특별 전시로 타이타닉 침몰과 포경에 관한 내용도 볼 수 있다. 밴쿠버 박물관에서는 밴쿠버의 밤거리를 장식했던 네온 장식과 1920년대 밴쿠버의 패션을 구경할 수 있다.

두 박물관 모두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박물관 밖에 배니어 공원 해변을 거닐거나 잘 정돈된 자전거 도로를 도는 일정을 더하면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다.

밴쿠버 해양박물관은 밴쿠버 시내 체스트넛가(Chestnut St.) 끝, 서편에 있다. 밴쿠버 박물관은 체스트넛가를 기준으로 동편에 HR맥밀란 스페이스센터에 접하고 있다. GPS로 찾을 때 해양 박물관은 밴쿠버 시내 체스트넛가와 오든 애비뉴(Ogden Ave.) 교차지점을 입력하면 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http://www.museumofvancouver.ca
http://www.vancouvermaritime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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