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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하루 행사로 41만5000달러 모금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7-16 10:56

15일 스탠리파크서 ‘워크 위드 더 드래곤’
이민자 봉사단체 석세스(SUCCESS)가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연례행사 ‘워크 위드 더 드래곤(Walk with the Dragon)’을 지난 15일 주최해 기부금 41만5000달러를 모았다고 발표했다.

워크 위드 더 드래곤은 길이 30미터 가량의 중국 전통 용을 들고 스탠리파크를 걷는 행사로 참가자 300팀에 관객까지 포함해 약 1만명이 모였다. 행사의 한자명칭은 백만행(百萬行)이다.

매기 입 석세스재단이사장은 “협력단체와 후원자, 기부자,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놀라운 지원 덕분에 목표에 가까운 모금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계 이민자 봉사단체에서 시작해 다문화 봉사단체를 표방하고 있는 석세스는 크게 실무단체인 석세스와 예산 모금 단체인 석세스재단으로 조직이 분할돼 있다. 매년 7월 3번째 일요일에 치러지는 워크 위드 더 드래곤에 대해 석세스는 1986년 수 백명이 참가한 행사로 시작해 현재는 메트로밴쿠버에서 치러지는 하루 행사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석세스는 이번의 걷기 행사를 포함해 쇼를 보며 나누는 만찬(the Bridge to SUCCESS Gala), 자선골프 토너먼트(Chrity Golf Tournament)를 통해 전체 예산의 약 30%를 충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는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밴쿠버 시장 등이 참가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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