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mini)가 캐나다 시장에 선보인 지 10년 만에 누적 판매 4만대를 돌파했다.
BMW 미니 캐나다 법인은 19일 이어지는 판매 호조에 힘입어 캐나다 법인 설립 10년 만에 누적 판매 4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BMW 미니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만 5000대가 넘는 미니가 판매됐으며, 올 상반기에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 늘었다.
아담 쉐이버(Shaver) BMW 미니 캐나다 법인 이사는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모델 라인업을 확충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BMW 미니가) 소형차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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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스티브 앰뷰(Ambeau·사진 오른쪽) 미니 캐나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가 4만 번째 미니 구매자인 제레미 버지(Burge)씨에게 자동차 열쇠를 건넨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BMW 미니 캐나다 법인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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