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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츠포드 국제 에어쇼 10일 개막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8-09 16:31

‘애보츠포드 국제 에어쇼’(Abbotsford International Airshow)가 10일부터 12일까지 애보츠포드 국제공항(YXX)에서 펼쳐진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는 애보츠포드 국제 에어쇼는 매년 15만명 이상의 인파가 찾는 BC주 최대 항공 축제다.

이번 애보츠포드 에어쇼에는 캐나다 공군의 스노우버드와 CF-18 호넷 전투기, 미국 공군의 썬더버드, F/A-18 수퍼호닛 등이 참가해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또, 경찰 헬리콥터, 캐나다 공군기 등 다양한 비행기와 헬리콥터 전시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애보츠포드 에어쇼는 행사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세이하는 무료, 6세 이상~12세 이하 12달러, 13세 이상~성인은 30달러다. 애보츠포드 에어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bbotsfordairshow.com)를 통해 알 수 있다.



<▲ 지난해 열린 애보츠포드 에어쇼에 참가한 스노우 버드 팀의 모습 / 사진제공=Abbotsford International Airshow Society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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