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기 밴쿠버 신협은행 인턴사원 종료식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제 5기 밴쿠버 신협은행(행장 차동철) 인턴사원 종료식이 지난 25일 써리 소재 한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차동철 행장, 석광익 상무를 비롯한 신협은행 임직원 뿐 아니라 인턴사원들의 부모들도 함께 했다.

차동철 행장은 “한인 2세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매해 인턴십을 마련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우리와 함께 한 경험이 인턴사원 개개인에게는 진로 개척을 위한 소중한 자양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행장은 또한 “인턴 경험을 토대로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타 금융권에 입성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턴사원들은 “금융 실무를 익히는 것도 중요했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요령 등을 알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인턴사원은 “인턴십 동안 실무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앞으로의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 >'밴쿠버 한인사회의 미래'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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