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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개학은 안전운전과 함께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8-31 11:54

“학교 앞 운전, 조심 또 조심해야”

개학 시즌이다. 올바른 운전 습관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스쿨 존을 지나치는 운전자들은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쿨버스 관련 규정을 숙지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연방경찰(RCMP)은 “스쿨버스의 빨간 신호는 교차로에서 볼 수 있는 정차 사인(Stop)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스쿨버스가 빨간등을 깜박거리며 서 있을 경우, 다른 운전자들은 신호가 꺼질 때까지 스쿨버스 옆을 통과할 수 없다.

이외에도 학교 앞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몇 가지 노력이 더 필요하다. 연방경찰이 발표한 사고방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속도를 줄일 것 ▲학교나 주택가를 운전할 때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할 것 ▲자전거 통학자 등을 위해 교차로에서는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 쓸 것 ▲정해진 장소에서 자녀를 픽업할 것. 이때 자녀가 차도를 건너게 하지 말 것.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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