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하려고 시동 켜둔 차 ‘슬쩍’
차 시동 걸어둔 채 남겨두면 ‘위법’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에 세워 둔 차를 예열하기 위해 미리 시동을 걸어 두었다가 차를 도둑맞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써리 지역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이처럼 미리 차에 시동을 걸어두고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차를 잃어버린 사건이 7건이나 발생했다. 써리 RCMP에 따르면 이 같은 유형의 도난 사고가 월요일인 4일에도 2건이나 보고됐다.
이 같은 도난 사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써리 뿐 아니라 BC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 스콧 드리멜 대변인은 차에 시동을 걸어둔 채 주유소나 편의점에 들어가는 차량 운전자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며 정확한 통계 수치는 없지만 차에 시동을 걸어둔 상태에서 차를 도난 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BC 차량 법에 따르면 시동을 걸어 둔 채 차를 방치하는 것은 위법이며 만일 이렇게 하다가 적발될 경우 58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되어 있다.
차 시동 걸어둔 채 남겨두면 ‘위법’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에 세워 둔 차를 예열하기 위해 미리 시동을 걸어 두었다가 차를 도둑맞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써리 지역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이처럼 미리 차에 시동을 걸어두고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차를 잃어버린 사건이 7건이나 발생했다. 써리 RCMP에 따르면 이 같은 유형의 도난 사고가 월요일인 4일에도 2건이나 보고됐다.
이 같은 도난 사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써리 뿐 아니라 BC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 스콧 드리멜 대변인은 차에 시동을 걸어둔 채 주유소나 편의점에 들어가는 차량 운전자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며 정확한 통계 수치는 없지만 차에 시동을 걸어둔 상태에서 차를 도난 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BC 차량 법에 따르면 시동을 걸어 둔 채 차를 방치하는 것은 위법이며 만일 이렇게 하다가 적발될 경우 58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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