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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안전 운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11-05 00:00

운전은 남성이 여성보다 잘한다는 통념과는 달리 캐나다인 중 절반 가량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제조업체인 굿 이어 캐나다社가 지난 7월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은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이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응답은 29%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응답자 중 59%가 여성이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답했으며 남성 응답자 중 40%가 여성이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답했다.

ICBC의 한 관계자는 성인이 되면 남성과 여성의 운전 능력은 성별에 관계없이 비슷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10대 운전자의 경우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사고를 내는 비중이 높으며 이 때문에 높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는 응답자 78%가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57%는 16세는 운전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응답자의 28%, 여성 응답자의 15%는 운전 중 냉정을 잃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절반은 80세 이상 고령자의 운전은 안전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세 이상 응답자 중에서 그렇다는 응답은 3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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