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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포트맨 브리지 일대 교통 혼잡 예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9-28 14:54

고가도로 해체위해 차량 통제
BC주정부산하 교통투자공사(TIC)는 이번 주말부터 10월 1일 새벽까지 포트맨브리지와 주변 1번 고속도로 일대에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코퀴틀람에서 써리로 건너가거나 써리에서 포트맨브리지를 타고 코퀴틀람으로 건너온 지점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할 전망이다.

케이프혼 고가도로 해체 작업으로 동서로 각 한 차선만 통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상황에 따라 통제 차선을 바꾸기 때문에 혼잡이 가중될 수 도 있다. TIC 대변인은 차량통제는 28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26일부터 로히드하이웨이(Lougheed Hwy)를 따라 코퀴틀람센터로 들어가는 구간이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제 중이다. 통제 시간대에 로히드하이웨이를 따라 동쪽으로 가는 차량은 대신 유나이티드 블루버드(United Blvd)를 따라 우회해서 코퀴틀람 센터로 진행하게 된다.

로히드 하이웨이와 스쿨하우스가(Schoolhouse St.)교차지점을 지나면서 통제 구간이 시작돼 표지판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또한 1번 고속도로에서 동진하다가 로히드 하이웨이, 유나이티드 블루버드, 매리힐 바이패스(Mary Hill bypass)로 연결되는 나들목 위치가 26일 이후 좀 더 동쪽으로 변경된 상태라 이곳을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코퀴틀람 센터방면으로 가는 차량 운전자 역시 표지판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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