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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써리 인터내셔널 월드 뮤직 마라톤 행사에서 사물놀이가 참가자들의 힘을 돋웠다.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은 마라톤이 진행되는 128번가(St.)와 90애비뉴(Ave.) 교차로에서 오전 7시 45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물놀이, 상모 돌리기 등 공연을, 이어 마라톤 결승점인 센트럴 시티 플라자에서 공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km 단축 마라톤으로 오전 7시 30분~낮 12시까지 써리 시내에서 진행됐으며, 1500여명이 참가했다.
/ 사진=한국전통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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