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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대사관, 국경일 리셉션 개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10-04 15:00

“韓·加 협력 통한 양자관계 발전 기대”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3일 오타와 캐나다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에서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디팍 오브라이(Ohbrai) 외무부 정무차관, 연아 마틴 상원의원, 에드 패스트(Fast) 국제 통상부 장관, 조 대니얼(Daniel) 하원의원, 배리 드볼린(Devolin) 하원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주재 외교단,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회 및 유학생회 등 약 400명의 참석 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희용 대사는 환영사에서 “2013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그 동안 한국-캐나다 관계는 활발한 인적 교류, 견고한 통상관계 등을 통해 발전해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평화, 안보, 개발협력 등 다양한 다자영역에서도 양국간 협력관계를 제고해왔다”며 “지속된 협력을 통해 양자관계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한국 발전상 및 관광 관련 사진전시회 및 삼성 캐나다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오타와 한류 댄스팀(Ottawa Hallyu Dance Team)의 강남 스타일 등의 케이팝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다.

 


<▲ 3일 오타와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서 열린 리셉션 모습 / 사진=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
 


<▲ 오타와 한류 댄스팀(Ottawa Hallyu Dance Team)의 강남 스타일 공연  / 사진=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사진=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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