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英여왕, 바미기념비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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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은 7일부터 새로 나온 20달러 폴리머 지폐를 유통할 예정이다.
새 20달러권 전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후면에는 캐나다군이 1차대전에서 활약한 바미 리지의 전몰 용사를 기리는 바미 기념비 도안이 들어있다.
캐나다는 지폐를 위조가 어려운 폴리머 지폐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00달러, 올해 3월부터 50달러권이 폴리머로 교체됐다. 2013년 말까지 10달러와 5달러권도 폴리머로 교체할 계획이다.
새로 유통중인 폴리머 지폐의 특징은 지폐 중간에 투명창과 손으로 만져서 알수 있는 볼록 인쇄, 캐나다 단풍 주변에 투명 테두리 처리 등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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