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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직항 재개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11-30 15:16

에어캐나다가 내년 여름부터 토론토와 인천을 직항하는 노선을 다시 개통한다.

에어캐나다는 29일 토론토-인천 직항 노선과 캘거리-도쿄 매일 운항, 밴쿠버-베이징 증편 등 아시아 시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토론토-인천 노선은 정기편으로 주 3회 운행되며 일등석 42석을 포함해 307명이 탑승하는 보잉 777-300 기종이 투입된다. 

지금까지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가려면 밴쿠버를 거쳐야 했다.

여행업계는 독점으로 직항을 운항하던 대한항공과의 맞대결로 탑승객 입장에서는 가격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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