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 주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캐나다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중앙 은행이 앞으로 금리를 추가 인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은행 말콤 나이트 부총재는 12일 캐나다-미국 비즈니스위원회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경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계속해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통화량 수위 조절 정책과 속도는 국내와 국외의 여러 가지 요인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또 폴 젠킨스 중앙은행 부총재 역시 만일 국내 경기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아진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올해 핵심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3%선까지 올라갔다가 내년 하반기 경에는 2%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 말콤 나이트 부총재는 12일 캐나다-미국 비즈니스위원회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경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계속해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통화량 수위 조절 정책과 속도는 국내와 국외의 여러 가지 요인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또 폴 젠킨스 중앙은행 부총재 역시 만일 국내 경기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아진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올해 핵심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3%선까지 올라갔다가 내년 하반기 경에는 2%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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