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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1~2월 밴조선 5대 뉴스

밴쿠버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12-28 10:47

2012년 1월 밴조선 5대 뉴스

1.캐나다에서 돈 많이 버는 직장은?... 2011년 11월 기준 캐나다 근로자 평균 주급은 884달러. 근로자 주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석유 및 가스 추출 분야로 1789달러다. 공공설비 분야 주급은 1705달러로 연간 7.8%,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혼인빙자 결혼 30대 여성 ‘주의’… 한국서 혼인을 빙자해 한 남성으로부터 4400여만원 경제적 피해를 입힌 후, 밴쿠버로 온 김모씨가 기사화됐다. 보도 후 김씨는 한국으로 나가 피해자 최모씨와 합의를 통해 형사고발을 취하하도록 했다. 그러나 김씨는 최씨에게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밴쿠버로 다시와서 ‘승소했다며’ 구직활동을 벌이며 관련 기사 삭제도 요구해왔다.

3.밴조선, 이제 스마트폰으로 봅니다… 밴조선 닷컴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도록 기능을 더했다. 최신 기사를 빠르게 볼 수 있어 여전히 호평 받고 있다.

4.캐나다, 한국인 밀입국자 지명수배…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은 캐나다에 불법체류 중인 범죄자 30명을 지명수배하면서 한국국적 고준규씨를 포함시켰다. 수배 1년이 다된 지금도 고씨는 여전히 수배중이다. 고씨는 1984년 미국서 2급살인 유죄판결을 받고 형을 살다가 1992년 한국 추방 후, 캐나다에 입국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5.이민서류에 거주일 조작, 형사고발… 영주권 연장 신청을 위해 캐나다 거주일수를 조작한 이민자 2명을 연방경찰이 적발해, 형사기소했다. 수사와 기소는 이민부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보수당(Conservative) 정부는 영주권 연장이나 시민권 취득과 관련해 자격기준 부합 유무를 이전보다 엄격하게 감시하고 있다.



2월의 밴조선 5대 뉴스

1.미국 여행 정점 찍었다...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는 ‘당일치기 미국여행 증가’ 소식이다. 한인사회도 미국 여행에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얘기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하루 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온 캐나다인은 240만9800명이다.  상승폭만 놓고 본다면 94년 5월 이후 최대치다. 올해 6월부터는 1박 이상 여행객들에 대한 면세 한도도 크게 높아졌다.

2.굿바이, HST...BC주정부는 내년 4월 1일부터 HST(통합소비세)를 전면 폐지하고 기존 세제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HST는 도입 논의가 시작됐던 2009년 7월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실상의 세금 인상이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든 캠벨(Campbell) 전(前) BC 주수상이 낙마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주정부는 HST 폐지 결정 이후 주택시장 진작을 위해 세금 환급 기준가를 크게 올렸지만, 약효는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3.사기범 김성완 징역 10년 선고...김성완에 대해 한국 서울고등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김성완은 가짜 금융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수법으로 한인들에게 수백억원대의 피해를 입혔다. 사기 대상은 자신이 다니던 교회 신자, 동문회 선후배 등 지인이었다. 한편 김성완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김씨의 처는 피해 금액을 배상해주겠다며 일부 피해자들을 만나 처벌 불원서를 받으러 다니기도 했다. 채권 대표단은 김씨의 처에게 속지 말라며 금년 1월 또 한 차례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4.백일해 확산 우려, 예방 접종 서둘러야...지난 2월 백일해 환자가 잇달아 보고되면서 보건 당국을 긴장시켰다. 백일해는 감염된 지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지나면 그 증상이 나타난다. 프레이저 보건청은 예방 접종이 백일해 감염을 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감염됐을 경우에는 매우 심한 기침을 동반한다.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격리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5.아시아 때문에 정유소 문 닫을 판...버나비에 위치한 세브론 정유소가 폐쇄 위기에 몰렸다. 케네디 스튜어트(Stewart) 하원 의원은 “지난 30년간 정유소 60%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정유산업이 위축된 것은 상당량의 원유가 아시아로 흘러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유산업 자체에 대한 BC주 여론은 그의 호의적이지 않다. 유류 누출이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공영방송 CBC는 대지진 발생 시 정유 시설이 무너질 수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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