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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버스 사고 대책본부 구성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12-31 12:11

“해당 여행사와는 연락 안돼”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미국 오레곤 버스 참사 사고와 관련해 31일 오전 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현재로선 사고 개요를 설명하는 것 이외에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대책 마련을 위해 해당 여행사 쪽으로 수차례 연락을 취해 보았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답이 없다”고 전했다.

본지 확인 결과 31일 오후 12시 현재 미주관광 여행사 코퀴틀람 본점과 다운타운 지점 모두 문이 닫힌 상태다. 또 다른 모객 업체인 로얄투어 역시 문을 열지 않았다.
한인회 ☎(604)255-3739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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