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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업들은 자신감 회복 중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1-03 15:02

“미국 금융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

하향세를 보이던 소기업 신뢰지수가 안정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 발표 12월 소기업 지표((Business Barometer Index: BBI)는 62.6으로 전달 대비 하락률은 0.3%에 불과하다.

BBI가 50 이상이면 향후 기업 실적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BC주 BBI는 65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매니토바주와 새스캐츄완주 BBI는 각각 62.9, 66.5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소기업 신뢰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뉴펀들랜드주로 BBI가 69.1을 나타냈다.

업종별 BBI를 보면 정보, 금융, 보험,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향후 전망이 가장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천연자원 산업 BBI는 47.1에 그쳤다.

한편 조사 대상 기업 중 20%가 향후 3,4개월 내에 전일제 근로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을 더 뽑겠다는 것은 기업들의 자신감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감원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열 곳 중 한 곳뿐이었다.

TD은행 경제연구소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막판에 타결됐다고는 하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것이 소기업 운영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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