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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포커스] 공시지가 통지서 발송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1-10 17:32

로컬 포커스
지역별 소식과 생활정보를 요약 정리합니다.

메트로밴쿠버 
공시지가 통지서 발송

신년을 맞이해 BC주 감정평가원(BC Assesment)은 주택 소유주에게 공시지가 통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BC주내 발송된 공시지가 통지서는 193만5426장으로 지난해보다 0.92% 늘었다. 총 공시지가는 2012년보다 2.3% 늘어난 1조1290억2608만1413달러다. 공시지가는 2012년 7월 1일 시가와 2012년 10월 31일 주택의 상태를 토대로 정해진다. 
통지서를 18일까지 받지 못하면, 전화로 문의해 받아야 한다. (문의: 1-866-825-8322) 공시지가에 민원이 있으면 31일 이전까지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참고: http://www.bcassessment.bc.ca


지진 대비책 마련해야

지난 5일 오전 1시경 알라스카 인근 해저에서 진도 7.5 지진이 발생해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스나미 경고가 발령됐다. 경고는 곧 취소됐으나, 각 시청은 민간에서 지진 대비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각 시청은 각 가정이 비상대비용품(home emergency kit)을 갖추고, 가족 간에 비상 연락망과 중요 서류 사본을 마련해 두라고 권고하고 있다.


밴쿠버
스탠리파크 일부 해변 폐쇄

스탠리파크내 서드 비치(Thrid Beach)부터 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Lion's Gate Bridge) 사이 산책로가 9일부터 주말까지 통행 금지된다.
밴쿠버 시청은 지난해 12월 만조와 폭풍해일로 파손된 구간을 수리하기 위해 통금한다고 밝혔다. 공원내 다른 산책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청 당국은 세컨드비치(2nd Beach)부터 서드비치 사이에 공사장을 지날 때 특히 주의해달라고 권고했다.

주차권 갱신기간
밴쿠버 시내 일부 지역내 거리 주차권 만료가 31일로 다가오고 있다. 조이스역 인근 주차권은 24일 콜링우드 네이버하우스(5288 Joyce St.)에서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신청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역 인근 주차권은 17일 오후 4~8시와 19일 오전 10시~오후2시 사이 크로애시언 문화센터 룸B(3250 Commercial D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요금은 38달러75센트이다. 


써리
불링 방지를 위한 동영상 콘테스트

써리시는 시내 6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불링(Bullying)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30초 또는 60초 분량 동영상 컨테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다이앤 와츠(Watts) 써리시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3개 학년그룹으로 나눠 3개의 동영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2월 8일, 선정작은 2월 27일 발표된다. 참고: www.surrey.ca/stopbullying


포트무디
공공 미술 전시회
포트무디 공공미술 전시회 공개 리셉션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포트무디 아트센터(2425 St. John St.)에서 열린다. 전시는 아트센터내 3D갤러리에서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랭리 
도시교통계획 공청회

랭리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 향후 25년간 도시 교통계획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중교통, 자전거와 보행자 시설에 관한 내용이 나눠질 예정이다. 공청회 장소는 시청 매인 로비(20399 Douglas Crescent.). 


[만화경] "햄스터 새끼 낳다고 911 신고를?"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911로 불필요한 신고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최근 황당 사례를 소개했다.

한 남성이 애완동물 전문점에서 햄스터를 구입했는데, 집에 데려온 당일 햄스터가 새끼 10마리를 난 것. 당황한 이 남성은 햄스터를 11마리나 키울 수 없다며 애완동물 전문점에 환불을 요구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그러자 이 남성은 911에 전화해 환불을 거절한 상점에 대해 '형사상 책임'을 물으려 했다가 거절 당했다. 911요원은 또한 경찰이 개입하지 않으면, 주차장에 햄스터 새끼를 버리겠다는 이 남성의 생떼에도 대응해야 했다고.

이외에도 주문한 피짜가 맛없어서 환불을 신청했는데, 환불이 안되서경찰에 전화한 사례 등도 불필요한 신고로 꼽혔다. 경찰은 응급상황에서만 91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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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크릭(False Creek) 거주자들이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사가 소유한 워터프론트 인근 9.5에이커 토지에 대해 터무니 없이 낮은 재산세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펄스 크릭 거주자 연합회(FCA)의 머브 써리얼트(Therriault)씨는 “BC감정평가원이 콩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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