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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1188㎞' 서울에 지하도로 뚫는다

김참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3-05 09:42

서울시가 173개 간선도로의 지하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 길이는 1188㎞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로를 지하화하고 나서 지상부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올해 말까지 정하고,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제물포길과 구로IC 주변, 신림~봉천터널 입구 부지 등이 사업 대상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도심 도로 지하화 사업은 오세훈 전 시장이 추진했다가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된다는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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