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훈처(스티븐 블레이니 장관)와 참전용사 구호단체 ‘부상당한 용사들(Wounded warriors)’은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의 참전용사 출신 노숙인을 위해 긴금 구호자금을 지원했다.
부상당한 용사들은 모금된 1만7000달러로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배낭을 제작해 제공한다. 정부는 전쟁에 참전했던 노숙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단기로 머물 수 있도록 임시 숙소를 마련한다.
11일 오전 밴쿠버시내 참전용사 기념 숙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과 웨인 존스턴(Johnston) 부상당한 용사들 회장이 배낭 속 물품을 확인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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