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1시30분 다운타운 갈릴리교회
탈북자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운타운에서 상영된다.
UBC내 북한알리기 학생모임 ‘펑크(PUNK)’와 미국에 기반을 둔 탈북자 지원 단체 ‘링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상영하는 영화는 ‘북에서 온 대니(Danny from North Korea)’.
지난달 제작이 끝난 50분 분량의 최신 작품이다. 북한 청년이 전하는 그 곳의 실정, 그리고 청년이 새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23일 오후 1시 30분 밴쿠버 갈릴리교회(1155 Thurlow St.)에서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행사를 준비하는 펑크 백남혁(약리학 3) 회장과 정수린(경영학 2) 총무는 난민이 된 북한 동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영화 상영을 생각했다며 많은 한인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희망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영화 상영을 준비하는 펑크 백남혁 회장(사진 왼쪽)과 정수린 총무(사진 오른쪽), 민주평통 최강일 회장(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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