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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내년에도 제자리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3-15 14:35

“고정금리 선호도 더 높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저금리 기조가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캐나다인들 사이에서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CIBC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캐나다인 46%는 내년에도 모기지 금리가 지금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년 전 같은 질문이 주어졌을 때만 해도 금리 동결을 예상했던 캐나다인은 24%에 불과했다.

고정금리에 대한 인기가 변동금리에 비해 훨씬 높았다. 캐나다인 45%는 만약 오늘 모기지를 얻게 될 경우 고정 금리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응답자를 BC주민으로 한정하면 이 비율은 49%로 올라간다. 연령대별로는 25세에서 34세 사이에서 고정금리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 변동금리를 택하겠다는 답변은 전국적으로 26%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 대비 6% 낮아진 것이다. 나머지 25%는 어떤 금리를 선택할지 확신이 안 선다고 말했다.

콜레트 델라니(Delaney) CIBC 대출 부문 부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재정 계획을 수행하려면 자기에게 꼭 맞는 모기지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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