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애보츠포드-수매스 국경 환경 개선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4-02 13:26

고가도로·우회도로 신설…인근 통행량 분산 효과 있을듯
애보츠포드와 미 수매스(Sumas)를 잇는 국경 심사대 통과 환경이 개선된다.

연방정부와 애보츠포드시는 2500만달러를 들여 관련시설 개선 작업을 벌인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새로운 입국심사대가 생긴다. 또 미국을 향할 때 검문소 입구에 있던 철로를 넘지 않도록 고가도로도 만들어 기차가 다닐 때마다 발생했던 차량 정체를 완화시킬 예정이다. 

사전심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급행 통과차로 넥서스(Nexus) 전용구간도 늘린다. 애보츠포드-수매스 국경 통과가 수월해지면 랭리 앨더그로브 국경 검문소 통행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내년 시작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