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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업체 남코, 밴쿠버 현지법인 설립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4-11 14:34

아타리, 팩맨으로 유명세…북미시장용 게임 개발
아케이드 게임기 아타리와 팩맨 게임으로 유명세를 떨친 일본계 게임업체 반다이 남코(BANDAI NAMCO)사가 밴쿠버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북미 시장에서 게임을 개발한다.

남코사는 인원을 확충해 6월부터 밴쿠버 게임 스튜디오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코사가 입주할 지역은 UBC와 SFU, 에밀리카, BCIT가 공동으로 소유한 그레이트노던웨이(Great Northern Way) 캠퍼스다.

BC주에는 85개 게임 스튜디오가 1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1980년 반다이 남코사가 시판한 게임 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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