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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국무용단 17주년 정기공연 ‘축제’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5-07 16:58

“다문화사회를 초대하다”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 17주년 정기공연작인 ‘축제’가 5월 4일 코퀴틀람 레드로빈슨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부채춤으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고유의 칼춤으로 재해석하며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원주민 무용단’(The Git Hayetsk Dancers)을 비롯 중국과 멕시코의 춤꾼들도 초대돼 다문화의 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최연호 총영사, 리차드 스튜어트(Stewart) 코퀴틀람 시장 등이 참석했다.

밴쿠버한국무용단은 5월 19일 코퀴틀람 에버그린컬쳐센터(1205 Pinetree Way)로 무대를 옮겨 ‘축제’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한국정부와 캐나다정부, 코퀴틀람시청, TD은행, 한아름마트 등이 후원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사진제공=밴쿠버사진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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