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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모기지 금리 일제히 올렸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6-10 14:48

“상품 따라 최대 0.30%까지”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자율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 구매 부담이 더욱 무거워졌다.

로열은행(RBC)은 6월 10일자로 1년 만기 고정금리를 종전 3%에서 3.14%로 올렸다. 2년 만기와 3년 만기 상품의 고정금리는 각각 0.10%P 오른 3.14%와 3.65%로 결정됐다.

TD은행은 6월 11일자로 모기지 고정금리를 4년 만기는 3.09%(+0.10%), 5년 만기는 3.29%(+0.20)로 변경한다.

몬트리올은행의 고정금리는 6월 11자로 만기 기간에 따라 0.10%P에서 0.30%P까지 올랐다. 1년과 2년 만기 고정금리는 3.14%로 각각 0.14%, 0.10%가 더해졌다. 이 은행의 3년만기 고정금리는 3.65%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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