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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보에 가장 위협되는 조직은 이슬람 무장단체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6-13 14:07

공안장관
캐나다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조직은 이슬람무장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라고 빅 테이브스(Toews) 캐나다 공공안전장관이 13일 발표했다. 캐나다는 이라크내 알 카에다, 아프간의 탈레반과 하카니네트워크를 캐나다 형사법상 테러조직으로 지정해 가담하거나 지원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한 상태다.

테이브스 공안장관은 '2013 캐나다에 대한 테러리스트 위협 공개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보스턴마라톤 테러 등 최근 일어난 사건들은 테러리즘이 캐나다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캐나다의 국가 안보 기관들은 효과적인 대응을 해 대테러리즘 정책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다"라고 자평했다. 

보고서는 "세계적인 폭력 과격분자들, 특히 알카에다와 하부 조직은 최대의 테러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리아 내전처럼 외국에서 진행 중인 분쟁이 캐나다 국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테러지원국에 대한 우려 역시 남아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북미주 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극단주의나 캐나다 국내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지지자와 기금 또는 여러 가지 형태로 지원을 획득하는 위험 요소가 있다고 적었다.

현재까지 캐나다가 경험한 최대 테러 피해는 1985년 6월 23일 토론토발 영국 런던행 에어인디아 182편 폭파사건이다. 시크교 극단주의자가 설치한 폭탄 폭발로 승객 329명이 전원 사망했으며, 그중 268명이 캐나다 시민권자 였다. 

테이브스 공안장관은 이런 요소들을 언급하며 최근의 법령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캐나다는 테러리즘 대응법(the Combating Terrorism Act)를 제정해 테러활동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출국했거나, 출국하려는 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연방경찰(RCMP) 주도로 5번째 통합국가안보단속팀(Integrated National Security Enforcement Team·약자 INSET)을 앨버타주에 창설했다.

일부 국가 출신은 난민신청을 못 하게 하는 규정 등이 담긴 캐나다이민제도보호법(the Protecting Canada's Immigration System Act)도 인신매매방지와 테러리스트 및 외국 범죄자의 캐나다 입국을 막는 법으로 소개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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