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보람차게….. 두번째 이야기

배한길 info.elc09@gmail.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3-06-17 18:40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어떻게 하면 더 알찬 방학을 보낼수 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말씀 드리는 것은 저의 사견이며 각각의 아이들의 특성을 먼저 고려하셔야 할것 으로 사료되어 집니다.

저는 학부모님들께서 여름 방학 학습 지도를 어떻게 하면될까요? 하고 물어 오시면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먼저 말씀 드리는 것이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세요 입니다. 사실 책 읽는 습관이라는 말 안에 많이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책을 읽으면서 영어 단어의 양적 질적 습득을 예상할수 있으며, 문법 및 에세이 작성의 밑거름이 되어 줍니다.

둘째로 더 많은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으며 집중력 또한 높일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편리한 전자기기등의 이용이 생활화 되어 있어 바로 답을 구하지 못하거나 바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못하는 것을 참을수 없어하는 경향이 두드러 집니다.그리고 원하는 정보만 꼭 찝어 찾아 내기를 원합니다. 책을 읽는 습관을 하면 바로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 이 정보를 찾기 위해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인내를 가지고 천천히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면서, 본인이 원하지 또는 생각지도 않은 더 많은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학에 가거나 사회에 나가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자기것으로 많들고 이것을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또 다른 것을 창조해 내어야 하며 이것을 다른 사람들의 결과와 비교 분석 하여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야만 합니다. 이런 과정은 사실 힘들고 어려운 작업입니다. 이러한 작업은 많은 시간의 투자와 인내심 그리고 유연한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훈련 시키기 위해서 저는 독서 또는 책 읽는 습관 보다 더 좋은 훈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