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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방문한 캐나다인 수가...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7-04 16:25

加국적 동포 80% 수도권 거주
지난해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이 떠난 수보다 많아 한국 내 거류하는 캐나다인이 증가했다.

한국 통계청이 법무부 출입국 자료를 기초로 2012년 중 체류기간 90일을 넘긴 출입국자를 파악한 결과 한국 방문 캐나다인은 6012명으로 전년보다 56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국을 떠난 경우는 5332명으로 2011년보다 315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머무는 캐나다인은 2012년도에 680명 늘었다.

한국 입국 캐나다인은 2008년 처음으로 6000명을 돌파한 후 2010년 6505명이 찾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국자 수 변화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2007년 5030명이 한국을 떠난 후 2010년 5710명을 정점으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한편 법무부에 한국 거소신고를 마친 캐나다국적 동포는 2012년말 기준 1만2886명이다. 이 중 서울 6758명, 경기도 3791명 등 대부분이 수도권에 모여 있다.

캐나다 외의 국적별 입국자 수는 중국이 12만7289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2만886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국자 수 또한 중국 13만9657명, 미국 2만6019명으로 입국자 순위와 변동이 없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유입은 캄보디아 국적자가 75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6170명), 네팔(5626명) 순이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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