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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3-07-05 17:37

섬머랜드는 오카나간 서쪽에 있는 도시로 2011년 기준 11,00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피치랜드 그리고 남으로 펜틱톤이 있으며 이지역의 가장 큰 중심부는 북쪽으로 50킬로 떨어진 캘로나이고 밴쿠버까지는 425킬로 거리입니다. 이전에 Trout Creek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곳은 노인연령층이 많아 은퇴가구가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다수의 양조장을 연결하는 병목도로가 많고 1906년 도시로 제정되어 2006년 백주년을 기념하였으나 정착의 역사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1920
년대에 현재의 섬머랜드 타운이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원래 펜틱톤 인디언 제3보호구역의 일부 였습니다. 주로 캐나다 동부지역과 영국으로 부터 초기 정착민이 유입되었고 1922년에는 타운 아래지역 건물들이 화재로 파괴되어 현재의 다운타운 지역인 서부 섬머랜드의 중요성이 높아 지게 되었습니다.


톰슨
-오카나간 고원지역에 위치하여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중의 하나로 겨울에도 단지 몇주간 만이 다소 추울뿐 대부분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탓에 2003년 여름에는 도시의 용수를 위한 저수용량이 턱없이 부족하게 되어 영구 물사용 제한규칙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 소수민족은 전체의
3.5%370여명이 거주하고 이중 한국인은 3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7 오카나간 스카하 교육청산하에 공립학교가 관리되며 두개의 초등학교와 한개의 중학교 그리고 한개의 세컨더리가 있습니다. 사립학교로는 몬테소리 학교 한군데가 있습니다.


오카나간 호수와 모래가 많은 해변에 위치한 전원적 환경으로 유명하며 이로인해 한때 관광이 주산업이 이었고 관광객도 많이 찾았으나 이제는 거주지역의 개발로 관광업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 주로 일반 과수농업이 주를 이루었던 20세기 초반과 달리 현재는 와인산업 성행하여 과수에서 포도의 재배로 중심이동이 되었고 현재 세계적인 양조장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공식 커뮤니티 플랜(OCP)에 따르면 다운타운 중심부로 부터 800미터(도보 10분거리)반경에 서비스와 거주시설물에 있어 도보중심의 시설물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는 농지위원회에 의해 154헥터 즉, 380에이커의 토지가 농지구역에서 해제되어 도시화로의 장기적계획에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2004
년부터 2031년까지 30%의 성장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연간 0.8%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저밀도,중밀도,고밀도 거주지역으로 나뉘는 주택건설은 각각 헥터당 15-28 유니트, 23-60 유니트 그리고 60 유니트 이상의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프레이저 벨리 분석, 서준영 부동산 중개사/MBA: 604-358-2111

프레이저 벨리 분석

칼럼니스트: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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