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의 피사의 사탑 실험은 진실 혹은 거짓 1

배한길 info.elc09@gmail.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3-07-08 22:26

우리가 일반적으로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서 다른 무게의 두개의 돌덩어리를 떨어 뜨려서 이 두개의 다른 무게의 돌덜어리가 동시에 떨어진것을 확인함으로써 그 전의 학설인 무거운 물건이 먼저 떨어진다라는 사실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갈리레오는 시파의 사탑에서 이 실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것은 선조들이 후세들에게 교훈을 남기기 위해 약간은 과장 되고 그리고 사실은 조금씩 왜곡되어 졌던것입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는 이 실험은 네덜란드 한 과학자가 실행하였고 갈리레오의 제자가 이 사실을 기록할때 자신의 스승의 이름을 더욱더 널리 알리기 위해 갈길레오가 이 실험을 한것 처럼 기록한 것입니다.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누가 실험을 실시 하였고 누가 증명하였는지 보다는 이 실험에서 알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 합니다.

다시 한 번 제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무게가 서로 다른 두개의 돌이 같이 떨어 졌을까요?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Yes 또는 No 입니다.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무게가 다른 두개의 돌이 동시에 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휴먼 에러와 실험 환경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휴먼 에러입니다. 어떻게 무게가 다른 돌들을 동시에 정확히 떨어 뜨릴수 있을까요? 또는 어떻게 돌들이 동시에 지면에 닿았는지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또한 얼마만큼의 다른 무게의 돌들을 이용하였으며 그 무게에 대한 측정의 오차는 어떻게 보상을 하였을까요? 그 때 당시 기술로는 이런 에러들을 통제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면을 다 써버렸네요. 외부 환경적 요소는 다음 주에 이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갈릴레오의 이론은 지금까지도 정설이며 현대 과학으로 입증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정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실험으로 이 이론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는 것과 이렇게 말씀드리는 배경에 대해서 말씀 드린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