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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주택가에서 대낮 총격전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8-06 15:24

“두 명 부상,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한때 폐쇄”
써리의 한 주택가에서 대낮 총격전이 발생해 두 명이 다쳤다. 이들 중 한 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3시경 써리 128번가와 58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주택 밀집 지역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CBC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용의자들은 각자 자신의 차에 탄 채로 총격을 주고받았다”며 “마약이나 범죄조직과의 관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총격 부상자들이 써리 메모리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면서, 이곳 응급실이 수 시간 동안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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