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加블랙베리 매각 검토…특별위원회 구성

김남희 기자 knh@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8-12 17:24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는 12일 매각을 포함해 회사 가치를 높일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기업인 블랙베리는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해왔다.

블랙베리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전략적 대안을 검토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인트벤처(합작법인)와 전략적 파트너십, 회사 매각 등이 검토되고 있다. JP모건이 자문사로 선정됐다.

블룸버그는 “지난 1월 새로 출시된 블랙베리 Z10의 2분기 판매량이 예상치보다 100만대 가량 적었기 때문에 블랙베리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전했다.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블랙베리 주가는 22% 하락했다.
김남희 기자/knh@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캐나다 중앙은행이 연방 결성(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지폐를 발행한다. 2017년이면 캐나다 연방이 설립된 지 150년이 된다.캐나다 중앙은행은 5일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기념지폐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외국 중앙은행들이 올해 캐나다 달러화인 루니 보유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글로브앤메일은 30일 “루니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 중앙은행들은 루니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캐나다에서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동인출기(ATM)가 세계 최초로 등장했다고 캐나다 CBC뉴스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키오스크’라고 불리는 이 ATM은 캐나다 남서부 밴쿠버 시내에 있는 커피숍 ‘웨이브스’에...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4년간의 협상 끝에 18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FTA에 서명했다. 앞으로 EU 의회와 28개 회원국의 승인을 거쳐...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는 12일 매각을 포함해 회사 가치를 높일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기업인 블랙베리는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해왔다.블랙베리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전략적 대안을 검토할 특별위원회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