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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인 한인,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8-15 16:55

제68회 광복절 경축식...120여명 참석
15일 오전 밴쿠버한인회관에서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12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는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이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의 축사를, 최연호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전했다.

밴남사당 민요팀은 한민족이 일제에 수탈당한 36년의 세월을 희망가와 북간도 아리랑 등 여러 곡의 노래로 표현해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고 서동임·박수정씨도 피아노곡을 연주했다.

박 대통령 경축사 대독 전 최연호 총영사는 곧 귀임을 앞두고 한인사회에 사의(謝意)를 표하기도 했다.

신재경 주의원도 앞으로 한인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축식 참석자들은 만세 삼창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이 날을 기렸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15일 오전 밴쿠버한인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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