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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달려가는 세상”을 꿈꿨던 남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8-23 13:34




"더불어 달려가는 세상"을 꿈꿨던 남자...2011년 8월 22일 세상을 떠난 故잭 레이튼(Layton) 연방 신민당(NDP) 당대표의 실물대 동상이 토론토아일랜드 페리 터미널에 세워졌다.

레이튼 대표의 미망인 올리비아 초우(Chow) 하원의원은 22일 제막식에서 "고인을 모르는 새로운 이민자가 왔을 때 평등, 정의, 환경을 위해 헌신했던 이를 알게 할 것"이라며 "사랑이 분노보다 낫고, 희망이 공포보다 낫고, 낙관이 체념보다 나음을 알려준 고인의 가르침을 캐나다를 위해 미소로 기억하고 보존하자"고 말했다.

故레이튼 대표는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진보정당을 제1 야당으로 이끈 공로와 카리스마있는 발언으로 유명하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사진=Gregory Bennett/올리비아초우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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