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원에… MS, 특허까지 사들여 삼성전자 등 한국 업체 긴장
MS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54억4000만 유로(약 7조8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인수 이후에도 10년간 노키아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3만2000여명 인력의 고용도 승계한다. 스티브 발머 MS 회장은 이날 전 세계 MS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MS는 노키아 인수 후 모바일 기기를 만들고 서비스하는 회사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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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공룡' 노키아, MS에 팔렸다
2013.09.03 (화)
8조원에… MS, 특허까지 사들여 삼성전자 등 한국 업체 긴장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2위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의 휴대전화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MS는 이번 인수로 소프트웨어인 운영체제(OS)뿐 아니라 하드웨어인 스마트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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